오늘 먹고 마시러 가본집은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북카페 LEEPARK입니다.
쉬는 날 잔업은 쌓여있지만 회사에서 일하기는 싫고.. 그렇다고 일반카페에 몇 시간이고 앉아서
노트북이나 책을 펴놓고 일하기에 살짝 눈치가 보여서 집중이 안 되는 저 같은 I성향들에게 북카페는
그래도 좀 마음이 놓인달까요??
예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LEEPARK 가볼게요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지지향 3관 1층
지번 : 문발동 524-3
카페와는 관계없지만 출판단지 가는 길, 신호대기 중에 만난 강아지입니다. 귀엽쥬?

주차는 저는 지혜의 숲 앞 노상주차장에 했어요. 바로 옆에 무료 공영주차장도 있고요.
저는 평일 오후에 가서 그런지 주차도 여유 있었는데 노상, 공영주차장에 주차가 불가능하다면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건물내 지하주차장은 유료입니다.
최초 60분 2,000원
추가요금 60분당 2,000원, 최대 24,000원
(카페에서 무료주차권을 주시니 참고해 주세요. 최대 몇 시간 해주시는지는 잘 모르겠네요..ㅎ)
들어가는 길을 살짝 헤맸어요.
LEEPARK라는 상호가 입구 바로 앞까지는 잘 보이지 않으니
사진 보시면서 가시면 잘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카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북카페스러운 분위기예요 왁자지껄함은 없고
업무, 공부, 독서의 목적으로 방문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라 조용시 시간 보내기에 아주 좋았어요.
음악도 잔잔한 클래식음악이 나옵니다.

LEEPARK의 최대 장점은 커피가 맛있어요.
바리스타분이 직접 내려주시는 커피가 정말 깔끔하니 맛있습니다.
저는 콜롬비아로 시켰어요.
그런데 솔직히 샌드위치는 살짝 아쉽더라고요..
그렇게 퀄리티가 높은 샌드위치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맛있어요!!
자 그럼
LEEPARK 어땠을까요?
1. 커피가 맛있다.(샌드위치는 살짝 아쉽)
2. 자리 간 간격이 좁지는 않지만 테이블수가 많지는 않다.
3. 실내온도가 낮게 유지되는 것 같아요. 여름에 가시는 분들은 담요나 웃옷을 꼭 챙기세요.
4. 전체적으로 굿굿굿
